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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스트레스는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받는겁니다. 그런데 내가 옳다고 할 게 있나요? 사실은 생각이 서로 다른 것이지 누구는 옳고 누구는 그른 게 아니에요. 서로 다를 뿐이에요. 그러니 다름을 인정하면 돼요... 새로운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화창한 가을날 처럼 산뜻하게 아침을 시작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고자 하는 모든일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3.09.07

기아와 두산의 잠실경기 직관 - 2023-09-06

어젠 경기 시작하려 할 때 비가 내려 결국 우천취소 되고 오늘은 화창한 날로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기아와 두산의 경기에서 홈구장 두산은 1루쪽에 응원석이 있고 기아는 3루쪽, 시작할 때 부터 양측의 응원 열기가 대단하다. 구단의 로고송 같은 노래와 각 선수마다 맞춤인 듯한 노래까지 다양한 노래를 치어리더의 안무에 맞춰 따라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함께 호흡하는 열기가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고 있다. 기아의 7:1 승리. 끝나고 나서도 마지막 까지 구단을 응원하고 선수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마무리 하는 흥겹고 즐거운 자리였다.

신변잡기 2023.09.07

잠실운동장 기아와 두산경기 우천취소 - 2023-09-05

실로 오랜만에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찾았다. 기아와 두산의 경기, 설레는 마음에 일찍 도착해서 5시 40분 줄을 서서 입장을 하고 자릴 잡아 앉아있을 때 운동장에서는 관계자들이 잔디쪽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18시쯤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조금씩 내린다. 먼 하늘엔 해가 보이길래 지나가는 비려니 하고 있었는데 어랏~! 비가 소나기로 변한다. 운동장은 방수포로 덮어놓고 기다리는데 비가 그칠듯 하다 소나기로 변하고를 반복하더니 30여분 넘게 그치지 않자 전광판에 우천지연으로 떴떤 문구가 우천취소로 바뀐다. ㅠ.,ㅠ 관중들의 아쉬운 함성과 두산 선수 3명이 1루 부터 3루를 돌아 홈에 슬라이딩 하는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기아 선수들도 덕아웃에서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들어간다. 모두들 아쉬운..

신변잡기 2023.09.06

즐거운 말 한마디...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마음의 문 열게 하고, 은혜스러운 말 한마디가 하는 일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한낮의 가을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이 힘들기도 하지만 풍성한 가을걷이에 좋은 날씨로 생각하고 오늘도 즐거운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 하루~! ^^ 2023.09.06

내뱉은 말은...

어떤 사람의 입은 마음에 있어 생각을 마음에 담지만 어떤 사람의 마음은 입에 있어 생각을 무심코 내 뱉습니다 사람의 혀는 야수와 같아. 한번 고삐가 풀리면 다시 잡아 묶어 두기가 어렵죠 내뱉은 말을 다시 담을 수는 없습니다... 말이란 내뱉는 사람에겐 가볍게 느껴져도 듣는 사람에겐 큰 무게를 지니기도 합니다. 결실의 계절 풍요로운 가을엔 좋은 말만 주고 받으며 멋진 가을날로 만들어 가십시오 ^^

오늘 하루~! ^^ 2023.09.05

언제나 오늘...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완연한 가을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됩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늘 나와 함께하는 좋은사람들과 쾌청한 마음으로 힘차게 으랏차차차~! ^^

오늘 하루~! ^^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