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체험단 선정 31탄 - 카카오프렌즈 릴렉싱 소파 휴대용 선풍기, WI22-FAN01, CHOONSIK - 2024-05-07

여름철이 되면서 집안에 있는 손풍기 몇개를 정비하다 보니 오래된 손풍기가 낡아 성능이 떨어져 폐기 처분했다.
쿠팡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받아 서핑하다 눈에 띈 춘식이 캐릭터 손풍기를 보고 질렀다.
역시나 쿠팡의 최강점 로켓배송은 실망시키는 법이 없이 다음날 오후 택배로 배송되어 왔다.

깔끔한 포장 박스는 고급진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언박싱 해보니 본품, 스텐드와 조그만 박스가 있고 박스를 열어보니 충전선, 목에 거는 끈, 핸드 스트랩, 설명서가 들어있다.

일단 손풍기를 완충전 하고 작동을 해보니 1단 ~ 5단까지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고 파워 버튼은 은은한 불빛이 들어와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보인다. LED 램프는 배터리 충전량을 표시해주고 충전선을 꽂으니 충전되는 동안 깜빡이다 완충전이 되면 멈춘다.

완충전 후 손풍기 전원버튼을 누르면 1단이 작동하고 한 번 더 누를 때 마다 5단 까지 조절이 된다. 5단 이후는 OFF가 되고 중간 단계에서 멈추려먼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정지한다.

바람 세기 단계별 소음은 그닥 크지 않으나 사람마다 느끼는 감각에 따라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개인차가 있을 듯 하며 아직 뜨거운 여름이 아니라 1단이나 2단도 시원하다. 무더운 날 외출할 때 들고 다니며 사용해보면 제대로된 성능을 알 수 있을 듯 하나 일단 바람세기는 좋다.

손풍기 세트의 디자인이 카카오에서 본 춘식이 캐릭터라 귀엽고 예뻐서 누구나 좋아할 수 있고 스텐드도 춘식이가 앉아 있는 모양으로 쳐다볼수록 눈길이 가는 스타일이라 좋다. 
다만 스텐드에 손풍기를 올려놓았을 때 손풍기 헤드의 무게 때문에 앞쪽으로 살짝 기울어지고 살짝만 건드려도 앞으로 넘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손풍기가 작동되면 바람의 힘에 의해 안정적이긴 하나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필요에 따라 목끈을 장착해 목에 걸고 손풍기를 작동 하거나 걸어놓고 두손으로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손풍기만 따로 바닥에 옆으로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손풍기 헤드 뒷면 탭도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나 실용성이 좋고 사용 방식에 따른 편리성과 목끈, 손목 스트랩 등의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고 대부분의 3단계 풍속을 넘어선 5단계 풍속 조절 기능이 아주 좋게 보이는 제품이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제품 박스의 4면

언박싱하면 본품 손풍기와 스텐드, 충전선, 목에 걸 수 있는 끈, 손목스트랩, 설명서가 들어있다.

스텐드의 전, 후면,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실리콘탭이 붙어있다

손풍기 손잡이 바닥은 스텐드 바닥의 요철부분과 맞게 되어있다.

손풍기 몸체에 제품 사양 등 표기

목걸이 끈을 부착한 상태

손목 스트랩 장착

손풍기 헤드는 90도 각도로 움직일 수 있다

전원 버튼과 배터리 잔량 표시 LED

스텐드에 손풍기를 올려놓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