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쿠팡 체험단 선정 27탄 - 메디니스 해피니스 버블 각탕기, MD-8500 - 2024-03-12

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2024. 3. 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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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서서 일하는 아내와 높은 구두를 자주 신고다니는 딸, 어느날 딸이 다이소에서 발을 담가 족욕을 할 수 있는 통을 구입해서 들고와 한 서너번? 사용하더니 귀찮은지 방 한쪽에 잡동사니 수납함이 되어있었다.

봄바람 타고 온 행운의 여신 덕분인지 쿠팡에서 제품 체험할 기회를 얻어 많은 제품을 보던 중 눈에 들어온 버블 각탕기가 있어 제품 설명을 훑어 보곤 바로 질렀다.

다음날 오후 도착한 제품은 제품 박스를 한 번 더 튼튼한 박스에 담겨 배송되어왔다. 언박싱 해보니 고급진 디자인의 제품에 상부 커버 손잡이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다.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리모컨을 분리해 배터리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약간 따뜻한 물을 최저수위와 최고수위 중간까지 채운 후 사용 준비 완료. 

요걸 구입할거란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얼마전 구입해놓은 자스민오일과 레몬오일이 있어 일단 자스민오일을 사용하기로 하고 각탕기 전원을 켜고 일반모드, 맛사지, 작동시간 20분, 조명을 켰다. 본체 상단에서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고 발을 담그고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한 제품이라는 생각.

자스민 오일 몇방울 떨구고 작동을 시작하니 발바닥 롤러가 돌면서 맛자시를 해준다. 상부 수출구에서 나오는 물로 인해 기포가 생성이 된다. 수출구의 소음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 괜찮은 듯 한데 사용자에 따라 느끼는 소음은 다를 수 있겠다.

일반모드로 20분 사용해보니 물 온도가 42도로 올라가고 제법 뜨끈한 느낌으로 시간이 지나면 살짝 몸이 더워져 반신욕 같이 제대로된 족욕을 하는 것 같고. 일반모드로 설정한 터라 끝날때 까지 20분간 계속된 롤링 맛사지가 부드럽게 진행되어 발바닥의 시원한 느낌이 아주 좋다. 
사용할 때 롤링맛사지기 볼이 돌며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이런 동작으로 인해 발이 앞쪽으로 밀려가는 현상이 있어 발 뒤꿈치를 뒤쪽 벽면으로 끌어당겨 놓고 하면 안정적인 맛사지가 된다.

20분이 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춰 발을 닦고 전원코드를 분리한 후 욕실로 갈 때 상부 손잡이를 잡고 끌고가니 너무 편하다. 일단 출수구 마개를 열고 욕실에 물을 출수하고 입욕제 커버와 출수구 필터도 분리해 사워기로 씻어주고 다시 결합한 후 내부를 샤워기로 다시 한 번 깨끗이 행궈내면 끝~!
청소 후 제품에 남은 물이 오래되어 냄새가 날 수 있으나 상단 커버와 출수구 마개를 뺀 상태로 물이 완전히 증발할 때 까지 방치해두는것이 좋다.

전체적인 느낌은 집에서 발의 피로를 풀게되면 몸의 피로도 풀려 아주 기분좋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작동 상태도 뛰어나고 본체와 리모컨에서 직관적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아주 좋다.
또한 사용 후 뒷처리에 귀찮아 하고 힘들어 하는 무거운 물을 담은 용기의 이동, 배수, 청소가 실사용 소비자 입장을 배려해 세심해게 신경써서 소비자 니드를 반영해 적용해준 제품이라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
 

족욕기 체험
위에서 본 족욕기 모양
상부 커버와 설명서, 리모컨
족욕기 내부
물을 넣고 파워 ON
일반모드 설정 시 온도는 자동으로 42도에 맞춰짐
사용 후 물 버릴때 바퀴가 있어 이동 편리
물을 빼면 입욕제케이스와 출수구 필터가 보임
입욕제 캡 분리 청소
출수구 필터 분리 청소
전면에 리모컨 수납공간, 뒤쪽 출수구 캡을 열고 스테인레스 호스를 통해 사용한 물을 버림
전면부 리모컨 수납부와 전선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