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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고...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려한 꽃은 금새 시들지만 흐르는 세월을 따라 나이를 먹으며 쌓인 경륜과 식견은 마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경륜을 더하는 의미있는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4.23

서울 송파구 가락동 "장원칼국수"의 황태칼국수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 가락 쌍용아파트 뒷편에 있는 장원칼국수 식당을 점심식사를 하러 찾았다. 면을 워낙 좋아해서 멸치육수로 만든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사골국물 칼국수 등 다양한 칼국수를 먹어봤는데 어느날 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이 식당은 황태칼국수로 황태를 기본 베이스로 육수를 내어 만드는 식당이다. 논현역쪽 먹거리 골목에서 맛있는 황태칼국수를 먹어본 후 가락동에서 발견한 황태칼국수 식당, 이날은 칼국수를 주문했다. 주문 후 주방쪽에 있는 셀프코너에서 밥하고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묽은 강된장? 형태의 국물을 가져와 밥에 비벼 먹으면 구수하고 맛있다. 일단 애피타이저 삼아 밥 한 그릇 뚝딱 하고 잠시 기다리면 칼국수가 나온다. 맑은 국물은 황태국물 답게 시원하고 깔끔한..

음식기행 2024.04.22

시제 축문 - 2024-04-27

매년 4월 마지막 토요일 열리는 시제 축문을 작성했다. 부안 선산에 모여 6대조 까지 시제를 모시는데 축문 중 증조부모 시제로 작성한 것이다. 요즘 한문을 다 읽지 못하는 세대를 반영해서 한글로 토를 달아 한글만 읽을 줄 알면 축문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축문 읽는 요령은 동영상으로 학습을 하게 해서 시제일에 낭독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다.

신변잡기 2024.04.22

하루하루...

하루 하루 아침이 밝아오는 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며 하루 하루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라합니다. 얼굴을 펴면 인상이 좋아지고 허리를 펴면 일상이 좋아지고 마음을 펴면 인생이 좋아집니다...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는 말처럼 새롭게 맞는 오늘 아침 환한 미소 장착하고 좋은 하루 만들어 가십시오 ^^

오늘 하루~! ^^ 2024.04.22

기분좋은 인사말...

한 모임에서 오랫만에 고향 선배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기분좋은 인사말을 건넸다. "오랫만입니다. 정말 좋아 보이십니다." 그런데 선배의 인사말이 가슴을 후벼팠다. "야! 정말 오랫만이다. 근데 넌 폭삭 늙어 보인다. 10년은 늙어 보인다." 허허... 그래요? 라는 말로 넘겼지만, 소심한 나의 기분을 망치는데 딱 1초였다. 당연히 그 만남이 그 선배와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4월의 종반전으로 들어가는 주말입니다. 가끔씩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운 사람들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있다면 사랑만 하다 가기도 짧은 세상 서로 좋은 말만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