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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근대화 문화 유적지의 도시재생 홍보골목길

전라북도 군사시는 일제시대의 적의 재산 즉, 일본인들 소유의 재산이었던 적산가옥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 특성으로 일제시대 영화 촬영을 많이 하는 곳이다. 군산시에서는 이런 아픈 역사도 역사라는 인식을 가지고 일제치하의 적산가옥들을 후대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존하고 근대화 문화 유적 박물관 건립과 구 도심쪽 적산가옥이 많은 곳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재생 홍보골목을 만들었는데 이 곳에 내가 29년간 살았고 부모님이 남아 2010년 까지 살고있었던 집이 있어 둘러봤다. 그 당시엔 크게 느껴졌던 집들이 지금은 너무 작아 보인다. 군산에 들를 때 마다 둘러보는 동네는 너무 많이 변했고 주말엔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곳으로 군산의 좋은 관광 코스로 인식되면 좋겠다는 생각 ^^

그냥 좋은 사람...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 않는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5월의 첫 주말이 3일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집니다. 연휴 동안 그냥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날로 만들어 가십시오 ^^

오늘 하루~! ^^ 2024.05.03

제 보폭대로...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살같은 세월이라는 말이 실감나듯 훌쩍 4개월이 흐르고 가정의 달 5월이 환하게 열렸습니다. 이런저런 챙겨야할 날들로 버거울 수 있겠지만 각자의 보폭대로 잘 치뤄내며 화목한 5월 만들어 가십시오 ^^

오늘 하루~! ^^ 2024.05.02

한평생

한평생                                                                                                            요 앞, 시궁창에서 오전에 부화한 하루살이는, 점심때 사춘기를 지나고, 오후에 짝을 만나, 저녁에 결혼했으며, 자정에 새끼를 쳤고, 새벽이 오자 천천히 해진 날개를 접으며 외쳤다.춤추며 왔다가 춤추며 가노라. 미루나무 밑에서 날개를 얻어 칠일을 산 늙은 매미가 말했다.득음도 있었고 지음이 있었다.꼬박 이레동안 노래를 불렀으나한 번도 나뭇잎들이 박수를 아낀 적은 없었다. 칠십을 산 노인이 중얼거렸다. 춤출 일 있으면 내일로 미뤄두고,노래할 일 있으면 모레로 미뤄두고,모든 좋은 일이 좋은 날 오면 하마고 미뤘더니..

오늘 하루~! ^^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