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는 탕비실 세면대 수도를 틀면 물이 세갈레 네갈레 갈라져 나오며 소리도 요란하다. 꼭지 안쪽 거름망에 이물질이 있을거란 생각으로 손으로 돌려 열어보려 했는데 너무 단단히 잠겨 열리지가 않는다. 며칠을 벼르다 맘먹고 집에있는 파이프렌치를 가지고 와서 열어보니 역시 이물질이 많이 끼고 물때도 껴서 누렇게 오염되어 있다. 전체를 분해해서 칫솔로 닦고 특히나 누런 플라스틱 부분은 매직블럭으로 닦아내니 깨끗해진다. 잘 닦아 역순 조립 후 수돗물을 트니 일정하게 콸콸~ 속이 다 시원하다. ㅋㅋㅋ 청소한 후 조립하니 물이 매끄럽게 콸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