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다가 만난 갈비탕집...일반 갈비탕의 맑은 국물과는 달리 설렁탕처럼 진한 국물이 일품이라 일명 갈렁탕이라고도 불린다는 내용을 보고 찾아간 우판대감...점심시간에 주차자리가 없어 헤매다 겨우 차세우고 입구에 가니 앞팀 하나 대기중...약 10여분 기다리다 방으로 안내받아 들어가 한방갈비탕 주문...식당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새로운 느낌...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나? 아님 워낙 관리를 잘해서? ㅎㅎㅎ 갈비는 미국산이란게 좀 아쉬웠지만 티비서 본대로 국물이 탁하고 진한 색을 띈다...갈렁탕 맞고만 ㅋㅋㅋ 국물 한수저 먹어보니 크~ 소리가 절로난다..안에 들어있는 당면은 네모난 당면으로 특이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좋다...갈빗살과 고기가 제법 들어있어 푸짐한 비주얼...갈렁탕이라는 별명답게 진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