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다닌 송파구 가락동의 프라자아파트 상가에 아주 유명한 칼국수 맛집이 있습니다...평범한 비주얼로 호박, 파, 김가루, 양념장만 보이는 걸쭉한 국물의 칼국수...먹어보면 바지락 칼국수 등 다른 칼국수와 비교되지 않는 맛있는 맛...입맛을 당기는 맛입니다...거래처 손님이나, 친구들 등을 데리고 가서 한 번 먹여주면 나중에 열에 아홉은 다시 전화옵니다...먹고싶으니 같이 가자고...희한한 맛...입이 짧은 직원놈도 함 데꼬 가서 먹였더니 국물까지 싹~! 비웁니다...칼국수와 수제비, 콩국수 딱 세가지 메뉴...단, 수제비는 바쁜 점심시간 지난 3시 이후 주문 가능 ㅋㅋㅋ 1년 사시사철 사람이 붐비는 식당...11시 30분 정도 가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늦으면 줄서서 대기...토요일도 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