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예전에 구매해 쓰던 오클리 홀브룩 선글라스를 이번 베트남 여행 때 가이드 해주던 후배가 선글라스도 없이 고생하길래 마지막 날 마음의 선물이라믄서 주고 와 새로운 선글라스 구입을 결정하고 웹서핑 후 찾아낸 오클리 타일앤드 ... 미러렌즈인 Fire Iridium 으로 선택해서 구입했네여...언제나 믿구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는 오클리 선글라스 중 초경량이란 문구가 마음에 들어 구입...디자인두 특이하구 착용감도 좋네여...렌즈도 편하게 뺄 수 있어 사용 후 세척할 때 편리하고 좋습니다...디자인, 가격, 착용감 대비 별이 4개 반...^^

얼마전 형수님이 선물로 Bialetti Brikka(비알레띠 브리카) 에스프레소 추출기와 원두 두봉을 선물로 준다...비알레띠는 익스프레스, 다마, 브리카, 무카 등 크게 네가지 종류가 있는데 익스프레스와 다마는 전통적인 추출구(그림 압력추 종류 참고)가 있고 상부 뚜껑에 손잡이가 있다 비알레띠 브리카는 압력추가 있고 상부뚜껑에 손잡이 대신 구멍이 뚫려있다...무카는 에스프레소와 함께 카푸치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델...난 사무실에서 캡슐커피를 내려먹는 돌체제품을 사용하는데 집에선 원두커피 내리기를 못하던 차에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 인터넷을 뒤져 사용방법 등을 숙지한 후 몇 번 사용해봤다...첨에 사용하는 분들이 나처럼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어 사용법을 간단하게 적어본다...원두는 많은 판매..

기존 사용하던 스캐너가 옛날옛적 제품이라 USB포트가 없고 속도 느리고 해서 새로 장만한 스캐너 엡슨 퍼펙션 4490포토...가격이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필름을 직접 스캔해서 사진으로 저장하는 기능과 전문 사진가들에게 적합하다 해서 질렀다...설치는 설명서를 보고 쉽게 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 깔고 시연...사진 5매를 올리고 스캔을 했는데 오잉? 스캐너가 한장씩 분리해서 저장해준다...신기방기 ㅎㅎㅎ 기존 스캐너는 한장에 5매가 스캔되어 그때마다 포토샵으로 한장씩 잘라냈었는데 이건 무지 편하다...사진 해상도도 뛰어나고...단, 사진과 사진사이 간격이 없으면 전체를 한장으로 인식해서 스캔하니 주의...일단 집에있는 앨범 모두 스캔해서 정리한 후 보관하고 있는 필름을 직접 스캔해봐야겠다...필름 스..

성인 남자들은 코털이 자라난다...귓속털이 자라나 삐져나온 유명인사가 TV에서 카메라 앵글에 잡히면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말끔하게 차려입은 정장차림의 멋있는 신사가 가까이 다가가 인사하며 웃을 때 코털이 삐져나온 걸 보면 확~! 깬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나역시도 신경써서 관리를 하는데 옛날 옛적 사진 맨 하단의 둥근모양의 정리기를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너무 간지럽고 잘 깎이지 않아 처음 몇번 깎아보다 어디엔가 처박아놓고 잃어버린지 오래...그 후 코털가위가 집에 있어 매번 거울보면서 정리...넘 귀찮다...가끔 코속에 상처를 내기도 하구...잘 보이지 않아 말끔하게 깎아내질 못하니 불만...그러다 불현듯 코털제거기, 정리기를 검색해서 사용후기를 검토해본 결과 둥근모양은 써..

기존 박스형 크로스백과 더불어 사용하고자 검색 중 발견한 심플한 크로스백...페라가모의 명성에 맞게 깔끔한 디자인과 넉넉한 백의 깊이가 마음에 드는 제품...가죽면에 페라가모 로고를 반복해서 각인한 문양을 패턴화 한 디자인도 예쁘다...^^

오클리 골프선글라스, 레이다커스텀, 핏보스에 이은 라인업의 완성 홀브룩 선글라스 ㅋㅋㅋ 스키보드 선수가 디자인에 참여해서 만들어졌다는 선글라스로 렌즈는 오클리 특허인 고해상도 HDO렌즈...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수입품들도 병행수입이 늘어나 기존 정품판매장보다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홀브룩 선글라스는 예능프로에 나오는 연예인들도 많이 쓰는 선글라스...일반적인 레이벤의 기본스타일과 비슷한 느낌으로 평범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 이다. 오클리 답게 프레임이나 렌즈 모두 얼굴에 밀착되는 느낌이나 가벼움 등이 아주 괜찮은 놈인 듯...^^

오클리 Radar Custom - Jet Black(안경테 색상) 선글라스는 기본렌즈가 Black Iridium 색상으로 되어있어 추가로 리필렌즈를 구매하기로 하고 골프용이면서 주야간 겸용 색상인 G30 Iridium Vented를 구입...렌즈이름처럼 렌즈 상단에 세개의 구멍이 뚫려있어 밀착된 선글라스를 쓰고 무더위에 얼굴에 열이 올라와도 렌즈에 김이 서리지 않는 구조라는 Vented...예전에 골프용 선글라스를 썼을 때 땀이 나면서 얼굴에 열이 오르면 이 구조라도 무용지물 ㅎㅎㅎ 일단 다음에 테스트해보기로 하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색상과 구조의 렌즈인 듯 하네여...^^

오클리의 역작이라는 핏보스...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되어 개발에만 몇년 걸렸다는 제품...케이스도 검정색 나무같은 질감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렌즈는 Tungsten Iridium Polarized...아시안핏을 찾지못해 구입했는데 역쉬...서양쪽 코가 높은사람 위주의 코받침 설계로 코받침이 코에 닿지 않네여...ㅠ.ㅠ 그냥 쓸 경우 선글라스 아랫쪽이 볼에 닿아 고정됨 ㅎㅎㅎ 운동할 때 써보니 얼굴에 열이 올라오면 내부에 뿌옇게 습기가 올라와 안보임...아직 아이안핏이 나오질 않아 살 수 없고...그래서 결국 코받침을 2만원 주고 달아보니 훨 낫네여...^^ 일단 디자인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인 듯 하고 시야 선명도도 아주 좋네여...만족도 별이 다섯개...^^

패션 선글라스인 크리스찬디올 선글라스...렌즈를 선글라스 프레임 앞에 붙인 듯한 색다른 디자인의 선글라스 임다...렌즈 색상은 스모그 스타일인데 착용하면 상대방에게 눈이 형태만 어렴풋이 보일 정도의 색상...어찌보면 클래식한 스타일과 최신의 세련된 스타일이 접목되어 고급진 착용샷을 보여줍니다...선글라스 케이스도 선글라스가 대각선으로 약간 세워져 수납되는 형태...최소의 공간에 최적의 수납...아주 괜찮은 제품임다...^^

오클리 신형 Radar Custom - Jet Black(안경테 색상) / Black Iridium(렌즈색상) 선글라스는 기존 선글라스의 렌즈 착탈방식을 개선하고 코받침과 귀부분의 고무는 오클리 특허인 수분감응소재(UNOBTANIUM)를 사용, 땀이나 물에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렌즈는 방탄렌즈로 눈을 보호하는데 최상이고 눈쪽에 충격이 가해지면 선글라스가 충격을 흡수하면서 분해되는 선글라스...운동선수의 90% 정도가 오클리를 사용하는 것 같으며 기타 브랜드들이 오클리의 디자인이나 소재를 따라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착용 시 전체적인 착용감, 안전성, 자외선차단 및 사물 식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며 오클리 고유의 얼굴에 밀착되는 착용감은 예나 지금이나 최고인 듯...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