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구역쪽에 관악구청 정문앞 길건너에 생각보다 맛있는 집 관악구청점이 있습니다...팥칼국수와 팥죽이 메인메뉴이고 바지락 칼국수...여름이니 냉콩국수를 시작한 집...상호처럼 생각보다 맛있는 집인지 찾아가보니 홀은 식탁이 4개 정도로 협소한데 주방 옆 지하로 안내하는 안내문...지하는 내려가보질 않았지만 몇몇 손님이 쥔장 안내를 받아 내려가더군요...팥칼국수를 기본으로 다른 것도 맛보기 위해 칼국수와 냉콩국수, 오징어파전도 추가로 시켰네여...콩국수는 걸쭉한 국물이 너무 진해 물을 좀 타서 희석시켜 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이 있고 면도 쫄깃...바지락 칼국수는 벽면에 붙어있는 자신감대로 알이 굵고 신선한 느낌이 좋은 맛이며 국물도 깔끔, 시원한 맛...오늘의 주인공 팥칼국수...적당히 들어간 팥국물과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