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85

베트남 호찌민 1군 호텔앞에서 만난 시트로엥의 고전 클래식카

베트남 호치민 1군 예술의 전당 옆쪽에 있는 호첼앞에서 우연히 만난 고전 클래식카, 가까이 가서 보니 프랑스 씨트로엥 로고가 라디에터 그릴과 뒤 트렁크에 큼지막하게 있다. 아마 베트남이 프랑스 식만지 시절에 들여온 차인 듯 하다. 나름 깔끔하게 관리해서 이벤트 용으로 대여를 하는 듯 실제 번호판을 달고 운행도 가능한 차.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클래식카를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

베트남 호찌민 베트남중앙우체국과 우체국 및 성당 - 2020-02-24

베트남 호찌민 1군에 위치한 베트남중앙우체국은 프랑스 식민지배시절 지어진 유럽풍 건물로 현재도 운영을 하고 있고 바로 옆엔 프랑스 노틀담 성당을 본떠 만든 성당이 있다. 성당은 보수작업이 진행중이고 앞에 있는 성모마리아 상은 베트남 위기 때 피눈물을 흘리는 걸로 유명하다는...^^

베트남 호찌민 시내 1군에서 만난 오토바이 물결 - 2019-12-02

베트남의 교통수단은 오토바이가 주력이다. 어릴적 자전거에 하얀색 아오자이를 입은 여인을 그린 그림으로 대변되던 자전거가 오토바이로 바뀐지 오래고 이제 서서히 자동차로도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오토바이가 대세, 화장실 갈 때 빼곤 오토바이를 탄다는 말처럼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부지런히 다닌다.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를 서로 아슬아슬하게 비켜나가는 풍경이 늘 신기하기만 하다. ^^

베트남 호찌민 길거리 풍경 - 2019-11-25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 보행자 지옥이라 불린다. 말 그대로 오토바이 물결이 어마무시하다. 특히 출,퇴근시간엔 신호대기에 서있다가 한꺼번에 몰려나가는 오토바이 물결이 마치 전쟁터 병사들이 진격앞으로~! 하듯 엄청나다. 버스에서 바라본 길거리 풍경에도 오토바이 물결과 건물 앞 주차된 오토바이 등의 풍경이 빠지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