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이랜드 그룹에서 외식사업 체인으로 만든 리미니가든...송파에 있는 동남권유통단지 내 송파NC점...아마도 NC백화점과 같이 있어 NC점인가? 분위기는 차분하고 레스토랑틱한 식당...메뉴가 다양한데 하프앤하프라는 현수막을 보니 피자를 시킬 경우 반쪽씩 다른 토핑스타일로 해달라믄 해준단다...네명이서 일단 세트B와 C를 시켰는데 메뉴판에서 보면 세트B는 치즈퐁당 까르보나라 + 알마이스피자 + 레이드 2잔...세트C는 빠네파스타 + 고르곤졸라피자 + 레몬에이드 2잔...추가로 치킨샐러드 하나 시킴...알마이스 피자는 반반으로 주문...식전 빵은 발사믹소스와 함께 나오고 샐러드도 담백한 맛이 괜찮았네여...빠네파스타, 치즈퐁당 파스타의 맛도 훌륭했고...화덕에 구워낸 피자맛도 일품...아주 괜찮은 맛집 하나 찾..

한정식과 곰탕으로 유명한 대장금식당의 또하나의 메뉴 왕갈비탕...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을 정도...주차는 식당 앞과 옆에 몇대 가능하다...왕갈비탕은 역시나 한우갈비의 가격때문에 수입갈비를 쓴다...깔끔한 국물에 제법 많은 양의 갈비...전체적으로 단아한 느낌의 식당 인테리어나 차림새가 고급스럽다...1층엔 자리가 없이 지하층으로 안내를 받아 먹으면서 느낀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예전부터 추어탕으로 유명한 염곡네거리 원주추어탕...조그마한 가마솥 같은걸 식탁에 올리고 끓여주는 추어탕으로 원주 천변에서 먹는 추어탕 처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 추어탕이다...이번엔 통마리추어탕 특으로 주문...수제비 사리도 2인분 추가했다...주방에서 어느정도 끓여져 나온 탕을 식탁버너에 올리고 종업원이 수시로 오가면서 수제비 사리까지 넣어 끓여주고 가면 각자 앞접시에 담아 먹는 방식...추어탕집에서 꼭 먹어봐야 할 튀김과 고추에 미꾸라지를 넣어 튀긴 고추미꾸라지 튀김도 주문해서 먹어봤다...여름 보양식으로 좋다는 추어탕을 먹으니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예감 ㅎㅎㅎ ...분위시,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반...^^ 원주추어탕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분당 정자역 SK C&C 본사 뒷쪽 먹거리 골목에 있는 청목나들애...2층의 식당이 성공하기 쉽지않다는 선입견을 없앨 정도로 손님이 많이 오는 식당이란다...2층 복도에서 보니 식당 길이가 길다...안에 들어서 살펴본 식당의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대규모...기본 메뉴 솥밥정식을 주문하자 5분도 안걸려 종업원이 상판에 세팅된 2인분을 들고와 테이블 위에 얹으면 끝...반찬도 나름 맛있고 전반적인 내용이 가성비가 탁월한 메뉴...별도로 소불고기, 돼지불고기로 한정식을 주문할 수 있다...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안성 금광면 석하리에 있는 쌍동이네...붕어찜으로 명성이 자자한 식당이란다...도착해보니 널찍한 주차장과 가정집을 개조, 증축해서 만든 식당...점심시간 때라 식당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으로 꽉 차있다...붕어찜이 1인 12,000원...착한가격이다...시레기를 많이 너달라고 특별 주문하고 나온걸 보니 1인당 뼘치 한마리씩...역시나 시레기는 듬뿍 넣어주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멀리까지 와줬다고 추가로 닭백숙을 시켜준다...닭은 토종닭이라고 하는데 제법 큰 닭이고 지인은 소금대신 간장을 어릴쩍 부터 찍어먹었다고 하면서 간장을 별도로 주문해 찍어먹는다...소금보다 염분 섭취도 적고 맛도 좋다는 나만의 비법...따라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백숙은 간장양념에 찍어먹어야 진리 ㅎㅎㅎ 붕어찜이 주 메뉴..

수원 인계동에 먹거리쪽에 위치한 돈까스상회...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어 손님 접근성이 쉽지않은 곳인데 기본 돈까스의 맛을 비롯 독특한 메뉴인 등갈비돈이 인기를 끌고있어 손님이 많다는 식당...지인의 안내를 받아 입장...널찍한 홀에 칸막이로 식탁들이 구분된쪽과 오픈된쪽이 있고 한쪽엔 커다란 방도 있다...둘이 등갈비돈 중간매운맛으로 주문...크림스프와 간단한 반찬이 나오고 메인 돈까스돈이 나온 비주얼을 보니 치즈돈까스가 떡하니 위에 얹어져 있어 맛있게 보인다...매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쫄깃한 치즈와 함께 먹는 돈까스와 돼지 등갈비 찜처럼 만들어진 등갈비도 괜찮고 안에 들어있는 납작당면, 떡등도 건져먹는 맛이 있다...다만 내 입맛엔 소스가 좀 달게 느껴짐...고기를 다 건져먹고 볶음밥을 추가로 1..

군포 산본역 앞 먹거리 골목엔 맛집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건물 2~3층에도 많은 식당이 있다...그 중 지인이 안내한 본가삼계탕...원래 삼계탕 전문점인데 이날은 닭볶음탕이 먹고싶어 주문...셋이 먹으려 시켰는데 쥔장이 "양이 좀 작을텐데..." 한다...창가쪽엔 쥔장이 약초꾼인 것처럼 산삼을 비롯해 더덕, 죽순 등의 각종 담금술들이 가득있고 군데군데 약초 망태에 뭔가가 들어있다...식탁을 세팅하면서 1인당 한개씩 장뇌삼이란걸 준다...드디어 나온 닭볶음탕은 처음 쥔장말대로 양이 그닥 많진 않다...안에 들어있는 떡은 냉동떡을 써서 쩍쩍 갈라져 있는게 몇개 들어있고...전반적으로 맛은 평범한 맛...나중엔 이집 전공 삼계탕을 먹어봐야쥐...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3개 반...^^ 본가삼계탕 ..

백제의 숨결이 흐른다는 부여군을 내려가 부소산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둘러보니 바로 길건너에 백제의 집이라는 나름 유명한 식당이 눈에 띈다...3층 건물로 되어있는 식당은 손님으로 꽉 차 있었고 잠시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받아 들어갈 수 있었다...입구에선 도자기 식기와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사방에 티비 출연 등의 인증샷이 걸려있는 식당...연잎쌈밥이 유명하다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연잎쌈밥을 먹고있었다...우린 불고기 쌈밥을 주문...연잎쌈밥은 밥이 찹쌀을 연잎으로 싸서 만들어져 나오고 불고기 쌈밥은 일반 쌀밥...전체적인 밑반찬과 메인 메뉴인 불고기 쌈밥은 유명세답게 맛있게 만들어져 나왔다...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백제의집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

앞서 포스팅한 박군자 진주냉면이 가까운데로 이전개업...여전히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식당...이번엔 왕갈비탕을 주문했다...제일 커다란 갈비뼈를 잘 보이게 세워 비주얼을 극대화한 세팅 ㅎㅎㅎ 안에 작은 뼈 두개가 더 들어있다...한우는 어림없는 푸짐함이 보인다...갈비살도 부드럽고 국물도 깔끔...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메뉴인 듯 하다...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박군자진주냉면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26 map.kakao.com

경기 군포시 산본역 앞 먹자거리촌에 위치한 박가네 갑오징어 직영점...원래 10,000원짜리 메뉴를 6,000원에 먹을 수 있는 맛집 중 하나다...워낙 유명세를 타고있는 맛집으로 점심시간 때면 줄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 이날 30여분 줄을 서서 기다린 후 먹게되었다...메뉴 중 코다리정식을 주문...푸짐하게 차려진 상차림에 코다리찜도 아주 맛갈스럽게 조리되어 가성비가 최고인 듯한 맛...반찬류는 추가로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더욱 착하게 느껴진 식당이다...직원들도 친절...담엔 대표메뉴 갑오징어를 포스팅 해야쥐...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5섯개 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