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오클리 Radar Custom - Jet Black(안경테 색상) 선글라스는 기본렌즈가 Black Iridium 색상으로 되어있어 추가로 리필렌즈를 구매하기로 하고 골프용이면서 주야간 겸용 색상인 G30 Iridium Vented를 구입...렌즈이름처럼 렌즈 상단에 세개의 구멍이 뚫려있어 밀착된 선글라스를 쓰고 무더위에 얼굴에 열이 올라와도 렌즈에 김이 서리지 않는 구조라는 Vented...예전에 골프용 선글라스를 썼을 때 땀이 나면서 얼굴에 열이 오르면 이 구조라도 무용지물 ㅎㅎㅎ 일단 다음에 테스트해보기로 하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색상과 구조의 렌즈인 듯 하네여...^^

칫솔을 소독하려면 구강청결제에 약 30초간 담가 둔 뒤 헹궈주면 된다. 구강청결제 속 알코올이 살균 효과를 낸다. 출처 : 리빙포인트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예측 불가한 코로나와 전쟁과 지진같은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내일도 모르는 오늘 하루 너무 무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오 ^^

Chevrolet-15

내고향 군산...폭설이 내리던 날 저녁쯤 군산에 도착해서 친구한테 물어 찾아간 맛집 지곡동의 "바다세계"...문을 열고 들어가니 쥔장 아짐이 화들짝 놀란다..."눈이 엄청나게 쏟아져 예약손님 다 취소되서 간판을 끄고 있었다"는...그래서 맛집이라길래 서울서 내려와 눈보라 헤치믄서 왔다고 해뜨만 감격스러워 하시넹 ㅎㅎㅎ 추천메뉴가 뭐냐고 했더니 메뉴판에는 없는데 생대구탕이 괜찮을거란다...생대구탕 3인분...탕과 정식의 차이를 물으니 정식을 시키면 생선회가 조금 더 나온단다...패쑤...걍 15,000원짜리 탕을 시켰다...군산 대부분의 식당들은 탕을 시키면 스끼다시로 회가 나온다 ㅋㅋㅋ 첨 와서 먹어보는 사람마다 다 놀램..."헉~! 왠 회?" ...역시 전라도는 음식으로 알려진 것처럼 음식이 맛있기도 ..

베트남은 많은 가정이나 가게들이 실내에 조그마한 붉은 미니사당 같은 걸 두고 향을 피우면서 기도를 한다...불교색이 짙은 토속신앙 같이 느껴지는데 군데군데 대규모의 불교 사찰들도 있다...근데 각 사찰마다 우리나라 처럼 똑같은 부처님을 모시는게 아니구 사찰마다 사찰 고유의 부처를 모신다...우리의 정서로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사찰도 메콩델타 투어를 끝내고 호찌민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안내해준 사찰인데 규모가 어마어마 하고 화려한 건축물들이 이채롭다...불상도 서로다르고...어쨌든 이국적이고 신기한 사찰...^^

오클리의 역작이라는 핏보스...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되어 개발에만 몇년 걸렸다는 제품...케이스도 검정색 나무같은 질감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렌즈는 Tungsten Iridium Polarized...아시안핏을 찾지못해 구입했는데 역쉬...서양쪽 코가 높은사람 위주의 코받침 설계로 코받침이 코에 닿지 않네여...ㅠ.ㅠ 그냥 쓸 경우 선글라스 아랫쪽이 볼에 닿아 고정됨 ㅎㅎㅎ 운동할 때 써보니 얼굴에 열이 올라오면 내부에 뿌옇게 습기가 올라와 안보임...아직 아이안핏이 나오질 않아 살 수 없고...그래서 결국 코받침을 2만원 주고 달아보니 훨 낫네여...^^ 일단 디자인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인 듯 하고 시야 선명도도 아주 좋네여...만족도 별이 다섯개...^^

아버님 몸이 불편하셔서 시제 참석을 못하시는 걸 안타까워 하시길래 사진을 찍어 파워포인트로 사진첩을 만들고 동영상 세편을 찍어서 보여드리니 무척 좋아하시네...어버이날 식사 하믄서 선물로 드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점심거리를 찾아 배회하다 해물탕을 먹으러 들어갔다 본 박하지간장게장...이름이 생소해 호기심천국 발동으로 시켜먹어봤는데...꽃게장과는 다른 맛...울 고향서 돌게라 부르는 것과 비슷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일명 돌게라고 한다는 박하지게...맛은 내 취향과는 좀 거리가 먼 맛...꽃게간장게장이 낫다는 느낌 ㅎㅎㅎ 식당 분위기, 서비스, 맛 포함해서 별 두개...ㅡ.,ㅡ 1인당 2만원의 간장게장 치고는 비추 ㅋㅋㅋ

대게나라...무화잠처럼 갑각류를 판매하는 체인점...그중 잠실본점을 부담스런 저녁은 피하고 점심특선이 있는 점심시간에 가끔 가는 편인데 거래처 사장 한 넘 데꼬 점심특선 대게전골을 먹었슴다...원래 12,000원 정가를 할인해서 9,000원에 판매중...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식사...점심 접대하기엔 깔끔한 분위기에 맛도 괜찮은 식당으로 추천함다...별 네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