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은 사람...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 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날 그 사람을 떠날 가망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친구를 갖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릴쩍 아무런 이해타산 없이 마냥 좋았던 친구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인연으로 만난 친구들과 어릴쩍 마음 처럼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좋은 관계로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