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86

베트남 호찌민 원숭이섬 껀저섬 - 2011-12-14

베트남 호찌민 남쪽 원숭이섬으로 불리는 껀저섬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고 찾아나선 원숭이섬...휴대폰, 가방 등 외부로 노출되는 것은 모두 감추라는 안내문...원숭이들이 빼앗아 간다고 함...ㅡ.ㅡ 사람들을 봐도 본둥만둥 지들끼리 이잡아주고 털 다듬어주고...포악한 원숭이는 따로 가둬놓음(한 대여섯마리) 악어양식장도 유명해서 관광지마다 악어가죽 제품들을 팔고있고...몬도가네 식당에 가서 모듬으로 음식 시키면 개미핥기, 악어, 뱀 등등...몇가지 말그대로 몬도가네식 음식이 나온다고 함...담에 가믄 꼭 먹어봐야쥐...ㅡ,.ㅡ 껀저 원숭이섬 · Long Hòa, Cần Giờ, Ho Chi Minh City,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베트남 호찌민 시청앞 광장과 벤탄시장의 야시장 - 2016-07-18

2010년도 베트남에 갔을 땐 저녁 7시 ~ 8시경이면 베트남 사람들은 다 집으로 들어가고 밤거리가 한산했다...주로 찾아가는 호찌민의 LA이로 불리는 신도시 푸미흥에 처음 도착한 시간이 밤 11시경...로컬식당은 전부 문을 닫고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 중 둥지라는 호프집에서 공항에 마중나온 지인들과 치맥을 했던 기억과 주변에 문을 연 식당은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그곳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 또한 한국인들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6년여 세월동안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베트남...그동안 1년에 몇번씩 다녀오다 최근들어 1년이 넘어 방문한 호찌민은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이날 저녁 새로 꾸며졌다는 호찌민 시청앞 광장을 가보니 현지일들과 관광객이 어울려 북새통을 이뤘고 우리나라 시청앞 광장처럼 가..

베트남 호찌민쪽 메콩델타 투어 - 2016-07-17

베트남 호찌민에서 가까운 곳에 언제가도 새로운 메콩강쪽 관광코스가 있다...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정글쪽 수로에 도착하면 2인 1조로 노를 젓는 배로 일정거리를 간 후 다시 중간정도 배로 옮겨타고 꿀벌마을과 과일마을을 구경한 후 베트남 전통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코스...메콩강이 워낙 넓어 강 안에 바다에 있는 섬처럼 섬이 몇개 있다...메콩강엔 늘 부레옥잠이라는 해초가 둥둥 떠다니고 물은 언제나 황토빛이다...강과 만나는 수평선의 하늘이 아주 멋진 풍광...베트남전 때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진 밀림속 수로를 지나는 코스도 신기한 구경거리...^^ Company Limited Tien River Mekong · 29, Ấp Thới Thạnh,Xã Thới Sơn, Mỹ Tho, Tiền Giang, 베트..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 꿀벌마을과 과일마을 - 2016-07-25

호찌민에서 메콩델타 투어 중 들르는 꿀벌마을과 과일마을...꿀벌마을에서 꿀차 한 잔 먹고...꿀이나 로얄젤리 등을 구입해도 되며 과일마을로 가는 길엔 코코넛을 가공해서 캬라멜을 만들어 파는 가게가 있고 가게를 지나 조금 들어가면 과일마을에 도착...테이블에 앉아 열대과일 몇가지를 먹으면 베트남 전통옷을 입은 공연단이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몇곡 불러주고 마지막엔 한국관광객을 위해 아리랑으로 마무리해준다...테이블마다 과일값과 팁을 겸해 10만동(5,400원) 정도를 바구니에 넣어주면 되는 코스...^^ 메콩 강 삼각주 · 베트남 베트남 www.google.com

베트남 호찌민 스쿠터 - 2012-02-27

끊임없이 어디론가 달려가는 스쿠터...화장실 갈때만 빼고 무조건 달린다는...스쿠터에 두명이 타도 뒷사람은 절대 앞사람 어깨나 허리를 잡지 않습니다...헬멧은 쓰지않으면 범칙금을 물기 때문인데 우리나라 처럼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대로된 헬멧은 거의 없고 형식적으로 쓰는 형태라 패션을 가미한 다양한 헬멧을 쓰고...어른은 두명까지만 탑승 가능하고 어린이는 숫자에 관계없이 타도 된다는데...우리들 눈엔 무지 위험한 풍경이 일상으로 펼쳐집니다...

베트남 붕따우에서 만난 고전풍 카페

호찌민에서 두시간여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해안가 도시 붕따우로 해산물을 먹고 바닷가도 구경하려고 갔다가 들른 카페...몇백년전 왕조의 궁궐을 그대로 옮겨와 만들었다는 고전풍의 카페에 들렀습니다...목조로 된 건물의 지붕은 조그만 기와같은 지붕이 얹어져 있고 기둥들은 오래된 연륜이 묻어나는...내부 벽멱, 천정 등의 나무에 새겨진 화려한 조각과 장식들은 예술술품 같았습니다...바다 풍경을 바라다 보며 운치있게 차 한잔 먹을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였슴다...^^ 붕따우 · 베트남 바리아 붕타우 베트남 바리아 붕타우 www.google.com

베트남 호찌민과 베트남의 LA로 불리는 7군 푸미흥 풍경

베트남의 경제수도라는 호찌민(이전 사이공)에 한국교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 푸미흥이 있습니다...이 동네는 베트남의 LA라고 불리는데 푸미흥에 들어서면 한글간판이 보이기 시작하고 한국식당이 두집건너 하나씩 보일정도...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의 반이 한국사람일 정도로 많은 교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입니다...국제학교가 가까이 있고 25여평 규모의 스카이아파트엔 베트남인보다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더 많이 사는 동네...깨끗하고 조용한 동네로 살기좋은 주거형태가 교민들이 모여살도록 하는 것 같네여...더운나라여서 고기를 밖에서 구워 가져다 주는 식의 식당들이 한국처럼 숯불구이가 유행하기 시작한 동네...무더운 저녁에 뜨거운 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신기함에 베트남인들도 많이 찾아온다네여...^^

베트남 붕따우쪽 천주교 성지와 거대예수상

베트남 호찌민에서 두시간여 거리에 있는 바닷가 붕따우에 있는 거대예수상...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관광지라 베트남 사람들도 주말에 많이 찾아오고 외국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관광코스 중 하나라네여...출입구 쪽엔 주차장과 기념품 상점이 있고 중간중간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정상엔 식당, 매점, 기념품점, 사진사 등이 있네여...거대예수상 뒷편 셔터가 있는 출입문에서 내부 계단을 통해 예수상 위로 올라가 예수상 소매부근 창으로 바깥을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내가 찾아간 시간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점심시간...ㅡ.,ㅡ 계단 중간중간 공간에 성경을 해석한 줄거리를 가진 조각상들이 잘 가꾸어져 있고...관리가 잘 된 느낌였슴다...특히 천주교 신자들이 즐겨찾는 성지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