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남은 향수로 디퓨저 만들기
아들이 쓰다 싫증이 났는지 처박아 두고 새로운 향수로 갈아타길래 남아있는 양이 많아 디퓨저로 만들었다. 집에서 적당한 병(플라스틱 용기는 안됨)을 찾아 라벨 뜯어내고 잘 말려서 준비, 다이소에서 디퓨저 스틱, 에탄올 2천원에 구입. 명색이 캘빈클라인이니 인터넷에서 향수병 로고를 찾아 배경을 없애고 3가지 사이즈로 출력해 병 사이즈에 맞는걸 잘라 투명테이프를 붙인 후 물에 적셔 종이만 없애 로고테이프 준비, 병 뚜껑은 스틱 3개가 들어가 움직일 정도로 드릴을 이용해 뚫고 향수 3 : 에탄올 7 의 비율로 계량컵에 따라 잘 섞어서 병에 담고 마지막 화룡점정 투명하게 만든 로고를 떡하니 붙이면 멋들어지쥬? ㅋㅋㅋ 화장실에 비치 완료 ^^ 사전 준비물 - 남은 향수와 빈병, 로고 출력물 등 용기 뚜껑은 스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