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3

인맥이란...

인맥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좋은 인맥으로 다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의 여름날 같은 무더위를 식혀주려는 듯 비 소식이 있는 수요일입니다. 세월을 살아가며 나와 맺어진 인연들과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4.03

자매간 1년만의 만남 - 2024-04-02

매년 4월 2일 아버님 기일 선산에 들렀다 큰이모님댁에 들러 어머님과 언니간 1년만의 만남의 시간을 갖곤 한다. 1927년생 97세의 언니와 1933년생 91세의 동생이 만나 귀가 좀 어두운 언니와 큰소리로 대화를 하고 연세가 90이 넘어도 언니는 언니다. 동생의 손을 붙잡고 만져보며 3~40여분의 만남을 갖고 헤어지는 시간, 동생 주머니에 돈봉투를 넣어 주시며 내년의 만남을 기약하는 모습이 마음 한켠 짠하다. 외삼촌과 막내 여동생은 돌아가신지 오래고 자매 두분만 생존해 계시니 서로간 마음도 애틋할 터 부디 오래도록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소서 ^^

신변잡기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