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64

가는 말이 고우면...

말 한마디에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명확하게 갈린다. 누구를 만나든  첫 마디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상대를 위한 말이어야 한다. 어쨌든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고, 가는 말이 꼬우면 오는 말도 꼽다... 사람이 살아봐야 얼마나 살 수 있으며 아둥바둥 살아간들 남는게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남은 세월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4.25

예쁜인연...

너와 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 나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필요할 땐 그 누군가가 되어주고 친구가 필요할 땐 친구가 되어주고 길동무가 필요할 땐 길동무가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너와 나 그렇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새롭게 맞게된 오늘도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나와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한 활기 넘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4.24

나이를 먹는다고...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려한 꽃은 금새 시들지만 흐르는 세월을 따라 나이를 먹으며 쌓인 경륜과 식견은 마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경륜을 더하는 의미있는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4.23

서울 송파구 가락동 "장원칼국수"의 황태칼국수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 가락 쌍용아파트 뒷편에 있는 장원칼국수 식당을 점심식사를 하러 찾았다. 면을 워낙 좋아해서 멸치육수로 만든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사골국물 칼국수 등 다양한 칼국수를 먹어봤는데 어느날 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이 식당은 황태칼국수로 황태를 기본 베이스로 육수를 내어 만드는 식당이다. 논현역쪽 먹거리 골목에서 맛있는 황태칼국수를 먹어본 후 가락동에서 발견한 황태칼국수 식당, 이날은 칼국수를 주문했다. 주문 후 주방쪽에 있는 셀프코너에서 밥하고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묽은 강된장? 형태의 국물을 가져와 밥에 비벼 먹으면 구수하고 맛있다. 일단 애피타이저 삼아 밥 한 그릇 뚝딱 하고 잠시 기다리면 칼국수가 나온다. 맑은 국물은 황태국물 답게 시원하고 깔끔한..

음식기행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