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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축문 - 2024-04-27

매년 4월 마지막 토요일 열리는 시제 축문을 작성했다. 부안 선산에 모여 6대조 까지 시제를 모시는데 축문 중 증조부모 시제로 작성한 것이다. 요즘 한문을 다 읽지 못하는 세대를 반영해서 한글로 토를 달아 한글만 읽을 줄 알면 축문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축문 읽는 요령은 동영상으로 학습을 하게 해서 시제일에 낭독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다.

신변잡기 2024.04.22

하루하루...

하루 하루 아침이 밝아오는 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며 하루 하루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라합니다. 얼굴을 펴면 인상이 좋아지고 허리를 펴면 일상이 좋아지고 마음을 펴면 인생이 좋아집니다...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는 말처럼 새롭게 맞는 오늘 아침 환한 미소 장착하고 좋은 하루 만들어 가십시오 ^^

오늘 하루~! ^^ 2024.04.22

기분좋은 인사말...

한 모임에서 오랫만에 고향 선배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기분좋은 인사말을 건넸다. "오랫만입니다. 정말 좋아 보이십니다." 그런데 선배의 인사말이 가슴을 후벼팠다. "야! 정말 오랫만이다. 근데 넌 폭삭 늙어 보인다. 10년은 늙어 보인다." 허허... 그래요? 라는 말로 넘겼지만, 소심한 나의 기분을 망치는데 딱 1초였다. 당연히 그 만남이 그 선배와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4월의 종반전으로 들어가는 주말입니다. 가끔씩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운 사람들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있다면 사랑만 하다 가기도 짧은 세상 서로 좋은 말만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4.19

포기하지 않고...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얼핏 보면 말장난 같지만 이것 만큼 진리인 말도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살고 있다면 이미 성공한 것입니다... 뜨거운 햇빛을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듯 합니다. 이제 무더위와도 싸워야 하는 쉽지 않은 날들 잘 이겨내며 건승하십시오 ^^

오늘 하루~! ^^ 2024.04.18